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얌전히 몇 개월간 집콕을 했다.
그러던 와중 친하게 알고 지내던 지인이 곧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귀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한 네명이 모여 저녁 벙을 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인 장소는 광화문에 위치한 네기실비라는 해산물 음식점.
LG광화문빌딩 건너편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별다른 방향표시나 큰 간판은 보이지 않으니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조금만 둘러보면 찾을 수 있다.
메뉴는 디너코스 단일 메뉴였고 오늘 날짜 기준으로 가격은 인당 98,000원!
이제 디너코스에 나온 음식들 중 몇 개를 나열해 보겠다.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몇몇 음식은 찍지도 않고 순삭해서 담지 못했다.
메뉴는 인당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많이 나와서 흡족하다못해 배불러서 고통스러울 지경이다!
9시까지 먹을 수 있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쉴 새 없이 먹고 나왔다.
-총평
메뉴를 고르는데 시간 낭비하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매우 많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술도 와인, 위스키, 전통주, 소주, 맥주 등 다양하게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기면 더욱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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